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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녕김숙녀
풀인가? 옥수순가?
퇴직 후 남편 도와준다고 우담농원에서 풀을 열심히 뽑았는데 ᆢ에공 풀이 아니고 옥수수 싹이었지요. 아무리 농사 무식쟁이 라지만 농부의 아내를 직업이라 자처하는 이의 어이없는 실수(?)ᆢ
남편의 타박은 없었지만 지금까지
부끄러움으로 남아있어요.
경기시흥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옥수수 어린싹을 관심없이 봐서 그럴거예요 심을때 보셨으면 몰라도 요
경기이천이천3대농부출석왕
답변왕
열심히 노력하면 기쁨이·
약점 잡히셔 손 보시는건 아니시것죠.
처음부터 잘하시면 일 많이 많이 하셔야 해요.
사고쳐야 덜 시키고
천천히 배우시면 되는거 아닐까요,
울 아버지께서는 평생 할아버지 및에서 농사하셨지만 늙으신후에 다 큰 고추에 풀약을 주시질 않으시나 들기름 큰병을 막걸리로 착각 고추에 몽땅 타서 뿌리시는 일도ᆢ
이제 세상 뜨신지 6년
시골생활 싫어 서울살다 고향오니 쉴틈없고 매일 바쁘지만 그래도 그런데로 흥미도 있고 재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