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11월2일토요일ㅡ
시월을 보내는 마지막 밤은
잘 보내셨는지요?
잋혀진 계절
노래도 한곡조 하셨
구요?~~~ㅎㅎ
11월의 두째날 이른 새벽부터
찬 바람이 창문을 두드립니다
아직은 가을 모습이 남아 있지만
만추의 길목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無言(무언)의 삶이 아니었는가
생각해 봅니다
어떻게 보면 현실에 아름다움도
지나고 보면
無意味(무의미)한 듯
또 다른 모습에서
새로움을 맞이할 때
더욱 좋은 꿈을 꾸듯
행복함으로 마음 깊숙이
스며들지 않을까 합니다
11월도
기쁨으로 맞이하는 두째날 멋지게 시작하시고~~
주말과 주일 깊어가는 가을향기에 더욱
빠저 보시길요
좋아요5·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