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해서 1라인 내부 시야기 청소 5시간
정도로 작업하고 도시락
점심먹고 하루일과 끝내고 문산 재래시장에서 문어 오징어 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도리지 무침등등
시장보고와 대낮에 소주
막걸리 한 잔하면서 휴일
오후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쉬엄쉬엄 9월도 저물어
가는데, 쉬는듯 가는 세월도 뒤돌아 보면 그렇게 빠르게 지나는것
같습니다.
우린네 인생도 영겁의 세월에 비유한다면 눈깜박할 찰라의 시간인데 인생무상함이
절로 실감케 합니다.
바람도 없는 길가의 가로수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봤는데 벌써 가을
깊숙히 들어섰다는게 살감케 합니다.
가을이라
수 만 가지 생각이 오고가는데 좋은 일들이
새록새록 흘러 넘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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