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땅을 얼마동안 밭으로 쓰게될지에 따라 개량방법은 달라져야 합니다. 마사토등으로 객토하는것은 작물에따라 좋기도 또 헛일이 되기도 합니다.
땅이 갈라지는건 토질자체가 점질토이기 때문이지요. 쉽게는 점질토에 맞는 작물을 재배하여야 쉽겠고, 굳이 밭처럼 아예 변경코자한다면, 1.심경파쇄 또는 심경쟁기로 작토층을 60cm까지 해줘야합니다. 1회차는 심경쟁기로 2회차는 볏짚과 요소를 넣고 심경쟁기로 3회차는 그냥 심경쟁기로 적어도 3회이상은 갈아엎어야 합니다. 2.그후 퇴비,유박등의 유기물을 넣고 로타리를 치면 기본밭은 됩니다. 단 첫번째 퇴비는 100평당 100포이상 또는 벌크로는 2톤가량을 넣고 다음해엔 절반으로 줄이고, 3년차엔 30%만 넣는식으로 유지해줍니다.
이 과정이 힘들다면 밭테두리로 깊은 물골을 먼저 내고, 경작지엔 퇴비넣고 3회이상 반복적으로 시일차를 두고 로타리를 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