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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밭에도 있는데
골치가 아파요
이제 씨앗도 맺어서 포기했어요

제가 하도 캐내서 씨앗은 못맺은거같은데 보는데로
한다는게 여건이 안되어
시간되는데로 잡초와의
사생결단식하고 있답니다.

메꽃 한번 생기면 제거하기 힘들어요 뿌리로 번식하기 때문에 뿌리를 제거해도 토막이 남아있으면 또번식합니다

캐내고 또 캐내도 정말
그 생명력에 감탄할지경입니다.
잡초와의 전쟁은 농민의
숙명인듯싶습니다.

뿌리 있는곳에 마대 제초매트나 90%차광매트를 깔아보세요 수고하세요

차광매트깔자고 제가
부탁했지만 땅은 자연 그데로여야 된다며 이렇게
저를 고생시키네요.
예초기로 할수록 더
번지는거같아 시간되는데로
풀메는게 제 일입니다.

누가 잡초의 근성이라고 했나요
뽑아도 또나고 또뽑고
풀과의 전쟁
농민의 걱정거리 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잡초와의 전쟁은 농민의
숙명이겠죠.
제초제로 처리할수없는
상황이다보니...
건행하시길^^

뿌리하고 넝클 깊게 파내도 또 전쟁이 이어지는놈...

그 생명력에 감탄(?)
그래서 잡초에서 온갖
약재를 체취할수있지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건행하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예초기로 베면 더 번지는거같아 한번씩
뿌리의 뿌리까지 뽑아내서
말려서 버립니다.
나훈아의 잡초가사가
생각나네요.
편밤되세요.

매꽃이 있는 밭은 땅을 깊게 경운 하고 로타리 치면
흙이 부더러우면 뿌리가 잘뽑혀집니다

과수원이라 로타리칠상황이
되질않아 예초작업을 하는데
요풀들은 예초작업할수록
더 번지는거같아 보는데로
뽑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