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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순창초보농 유경
자영업탈출한 초보농·
곶감용감을 곶감보다는말랭이로 하고싶은데 어떻게 말려야 맛있게 말릴수 있을까요.
양이 많다보니 햇빛에 말리는것도 쉽지가 않을것 같아서요.
팜님들의 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Farmmorning
경남창녕가짜농부 유영철
퇴역군인 가짜농부·
썰어서 건조기 넣기전에 보통식초를 분무해주시면 색깔도 좋고 곰팡이도 안핍니다.
말리고 나면 식초냄새는 안납니데이.
전북순창초보농 유경
자영업탈출한 초보농·
감사 합니다.
건조기는온도를 몇도로 해야 할까요?
경북영천옥수수8741
감말랭이 네조각내어서 물품기에 소주나 식초살짝 뿌려서 말려보세요 색도 예쁘고 곰팡이가 피지않고 예쁘게 말라요
전북순창초보농 유경
자영업탈출한 초보농·
그렇군요.
감사 합니다.
팜님들의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충남천안이순정
감 말냉이 하는방법 25도에서 48시간건조 홍시처럼되면 40도에서거조하면 맛있게됨니다
전북순창초보농 유경
자영업탈출한 초보농·
우~와
이렇게 세세히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 드립니다.
맛있게 건조되면 맛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경남밀양장준재
자급자족 을 목표·
껍질깍아 4~6등분해서 건조기에 넣고 55도 6~10시간 돌려 꺼내어(바깥만말림) 햇볕에 말랑말랑 하게 건조 냉동실로 옮기면 됩니다
건조기로 오래말리면 숙성안되고 덟은맛 나서 낭패납니다
전북순창초보농 유경
자영업탈출한 초보농·
감사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군요.
팜님들의 소중한 지혜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경기평택똘똘이2
올해 대봉 많이떨어젖지요,
껍질깍아서 대봉이면 7~8등분 곶감용감이시면 6등분 하시고.
고추건조기로, 42도로 24시간 말리시고,한번 뒤집으시고(계속말리면 고추판에 늘러붙어요)
그다음 55도로 36시간 말려보세요.
전북순창초보농 유경
자영업탈출한 초보농·
그렇군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들중에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 고민 됩니다.
골고루 실험?
해볼까 합니다.
관심가져주신 팜님들감사 드립니다.
세종세종김유숙
초보농부 아줌마·
썰어서 건조기에 넣으면 빨리 말릴것같에요.
저도 소농이라 가정에서 쓰는 리퀴드 건조기 농장에서 쓰고있습니다.
전북순창초보농 유경
자영업탈출한 초보농·
감사 합니다.
저도 산밑에 10여그루심은 감나무에서 많이 쏟아지고 조금씩 달려있는 감을수확해서 지인들 곶감깎아드시게 나눠드리고 저희는3박스하려고 하는데 곶감을하면 너무달아서 안먹게 되더라구요.
휴대하며 먹기좋게 해보려 말랭이를 생각 했네요.양이 많다보니 건조기에 해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강원양양최춘득 청대산
귀농 4년차 고추등농부·
혹시나 흑감은 어떻게 해야 익은 상태을 알수 있어요
경북김천김성년
흑감은 전체가 까맣게 색깔이 변하게되면 익은겁니다
경남김해ckc2280
안녕하셔요
단감을썰어소금을뿌려한시간숙성시킨후
흐르는물에씻어포개지는것없이고르펴말리면맛있는말랭이가됨니다수고하십시요
경북고령곡천 박지수
제사에 쓸 곶감을 만들건데 건조기엔 45도로만 적혀있어 대봉감이 큰데 이걸 깎아 45도로 몇시간을 맞춰 넣어야 되는지 아시는분 한수 부탁드립니다
경북칠곡이인호 010353
홍시해서드시고 홍시냉동에넣어시고 더울때드시면. 끝내줭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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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곶감을 깍았습니다. 세월의 시계가 올해는 예년보다 열흘 정도 늦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후가 가을은 늦어지고, 봄은 빨리오는 기후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화가 피는 시기는 점점 빨라지고 단풍이 물든 시기는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10월 평균기온이 높아서 나뭇잎이 단풍이 들지않고 바로 낙엽이 지는 것 같습니다. 시내 거리에 은행나뭇잎이 이제서야 노란색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매년 10월 20일 쯤 되면 서리가 내렸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어제 11월 7일에 된서리가 내렸습니다. 엇그제만해도 멀쩡했던 가지잎 호박잎이 다 시들었습니다. 엇그제 호박잎이랑 쪼그맣게 달린 호박을 따서 된장국을 끓일려고 설마 내일은 괜찮겠지?했는데 서리를 맞아시들어 버리고 나무가 가린 곳에만 싱싱해서 따왔습니다. 오늘 아침 날씨는 이틀 쌀쌀했는데 예년 기온으로 어제보다 차갑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감을 홍시로 먹으면 오래동안 보관이 어려위서 곶감으로 깍아 제사와 시제를 모실 때랑 명절 차례상에 올리기도하고, 나눔의 행복도 있습니다 또 찰밥을 할 때 곶감을 잘라 넣으면 달작지근한 맛있는 찰밥이 됩니다. 작년엔 감이 흉년이라고 했는데 저희는 감이 많이 달려서 곶감을 많이 깍았습니다. 저희 이웃인 완주군이 곶감고지인데 곶감을 깍을 감이 절대적으로 모자랐다고 합니다. 제 지인은 매년 집안에 큰 감나무 한그루에서 6-7접을 땄는데 총 70개밖에 못땄다고 하더군요. 곶감을 깍아서 형제들한테 20개씩 제사를 모시는 형제들은 30개씩을 친척들한테도 나누다보니 거의 3접 반 정도를 나눈 것 같습니다. 저희 둘째 손주가 네살적에 어린이집에서 야외학습을 나가는데 간식으로 뭐를 싸줄까?했더니 "까만감"을 싸달라고 하더랍니다. 곶감이 생각나지 않고 곶감이 냉동고에서 꺼내면 까맣잖아요? 그래서 곶감을 "까만감"이라고 했나봅니다. 올해는 엄청나게 감이 달렸었는데 봄철 냉해와 잦은 비 그리고 폭염 때문에 야구공만한 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커다란 감이 떨어지니까 아깝더군요. 시골에도 감나무에 별로 안보였는데 어제 청과시장에 들렀는데 생각보다 감이 많이 나왔고 저렴하더군요. 옛날에는 한접이 100개로 한접, 두접으로 판매되었는데 요즘은 10k를 한박스로 거래가 되더군요. 10k 한상자에 많게는 40개가 넘으면 작은 감이고 30개에서 35개들이는 조금 큰 감이더군요. 저희는 그래도 작년 겨울에 퇴비를 뿌리고 봄에 감나무 주변에 복합비료를 한웅큼씩 주었더니 감나무에 감잎이 떨어지고 감이 색이나면서 노랗게 익은 감이 제법 보였습니다. 대봉시인데 많이 달린 감은 작은편이고 적게 달린 감은 숫자가 적은 대신에 크기가 엄청 크게 달렸습니다. 그래도 평균적으로 10k 한상자에 35개 정도는 되는 것 같습디다. 몇 그루는 가지가 찢어질 정도로 많이 달렸습니다. 작년에는 곶감을 깍아서 건조기에 말렸다가 비닐하우스에서 선풍기로 말렸는데 고양이가 있는 것 같아서 올해는 건조기에서 말리는 시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고온으로 말리면 곶감이 딱딱해져서 37도로 하루 말리다가 하루는 숙성시키고, 이렇게 건조기를 켰다 끄다를 너댓번하면 곶감 색갈이 납니다. 건조기에서 꺼내 햇볕에 숙성시켜야 하는데 텃밭이 떨어져 있어서 건조기만 켰다 껐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건조기에서 습기가 빠지면서 번데기같이 주름이 생길 때 비닐하우스에 널면 햇볕을 받으면서 말랑말랑해지면서 당분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텃밭에 혹시나 고양이나 쥐가 드나들 수 있어서 어른키만큼 높게 건조대를 만들어 곶감을 손으로 도넛츠모양으로 납작하게 모양을 내고 건조기 채반채 며칠 말리면 색이 찐해지면서 하얀분이 나기 시작합니다. 옛날에 건조기에 넣지않고 움막을 지어서 매달아 말린 곶감은 곰팡이가 생기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황으로 훈증을 한다고 합니다. 황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검증이 아직은 되지 않은 상태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판매하는 선홍색 곶감은 먹지 않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곶감은 대부분 거의 중국산이 많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살다온 지인이 절대 중국산 곶감은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곶감 말리는 건조기가 나오기전에 가을장마가 있어서 움막을 지어서 곶감을 말리는 농가에서 곶감이 곯고 곰팡이가 껴서 판매를 못하고 버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곶감을 걸고 아래에다 황을 피워 황의 연기로 곰팡이가 슬지 않게 하고 곶감 색깔을 까맣지않고 뽀얗게하기 위해서 훈증을 한다고 합니다. 곶감 만들기가 손도 많이가고 오랫동안 말려야해서 힘들기도 합니다. 너무 큰 감은 감말랭이로 말리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감을 칼로 깍아서 싸리나무로 가운데 끼워 새끼로 둥그렇게해서 처마밑에 매달아서 제사 때랑 썼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고, 자칫 잘못하면 쌔까맣게 썩기도 했습니다. 곶감을 먹으면 시큼한 맛이 있었습니다. 깍은 감을 싸리나무 가지에 10개씩 꿰어서 말리는데 지금 생각하면 비위생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곶감을 깍고 난 감껍질도 말려서 먹으면 하얀분이 나서 달작지근한 맛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기계화가 되어서 대량으로 생산한 농가에서는 기계로 깍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집에서는 감자칼 있죠. 그 필러로 깍기 때문에 쉽게 감 껍질을 벗길 수 있습니다. 또 싸리나무 대신에 철물점에서 곶감을 말리는 곶감곶이를 판매합니다. 곶감곶이 한개에 곶감 10개씩 끼워집니다. 꼭지를 집게모양으로 된 곳에 끼워서 햇볕 잘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면 됩니다. 시내에서 가끔씩 보면 베란다나 옥상에 빨래건조대에 달아 매서 말리다가 비라도 내리면 비닐을 씌워서 말리기도 하는 모습을 가끔씩 보기도 합니다. 감꼭지가 없는 감도 고리에 끼울 수 있게끔 곶감 집게가 있어서 양쪽에 끼워 고리에 끼울 수 있게 합니다. 나머지 감은 감말랭이를 만들어서 1년 내내 간식으로 먹으면 영양식으로도 좋습니다. 과일류는 말리면 당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물론 변비가 있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자칫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탄닌이라는 성분 때문에 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감말랭이도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를 칼로 도려내고 감자칼로 깍으면 간단하게 껍질을 벗겨낼 수가 있습니다. 칼로 조각을 내서 말리면 되는데요? 너무 얇게 자르면 나중에 딱딱해집니다. 보통 크기의 대봉시라면 2등분하면 말랐을 때 곶감같이 말랑말랑한 감말랭이가 됩니다. 아주 큰 감이라면 조각을 더 내야 겠죠. 보통 2등분하여 말리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좋습니다. 중간에 하얀심과 씨를 빼서 말리셔야 먹기가 편리하고, 하얀심이 변비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자연건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듭니다. 식품건조기나 커다란 농산물 건조기에 말리면 되는데 처음부터 온도를 높게 해서 말리면 짧은 시간에 말릴 수가 있겠지만 감말랭이가 딱딱하게 말려집니다. 그래서 낮은 온도로 시간을 오래 말리는 것이 보드랍게 말릴 수 있습니다. 말려진 감말랭이는 조금씩 소포장해서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먹기전에 꺼내 놓으면 하얗게 분이 생깁니다. 바로 먹으면 딱딱하기 때문에 미리 꺼내 놓으면 말랑말랑해집니다. 감말랭이가 우리 몸에 꽤나 많은 좋은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다른 간식보다도 더 좋은 간식꺼리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너무 익은 감은 홍시로 먹어야겠죠? 옛날 시골에서는 닭을 가두는 덗가래라고 하나요? 거기다 감을 담아서 세가지로 갈라진 감나무나 지붕에 올려 놓았다가 홍시가 되면 꺼내 먹곤 했죠. 그때는 냉장고나 냉동고같은 시설이 없을 때니까요. 여름철에 우물에 김치통을 넣었다가 꺼내서 먹었습니다. 저희 고향에서는 우물을 시암이라고도 했습니다. 두레박같이 끈에 빨간 김치통을 매달아서 우물에 담갔다가 꺼내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손주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깨끗하게 씻어서 곶감을 만들었습니다. 며칠 전에 깍은 곶감은 하우스에 높게 건조대를 만들어서 앞으로 이틀 정도 지나면 걷어서 10개씩 비닐에 싸서 냉동고에 넣어야겠습니다. 오늘도 세접이 넘게 깍아서 건조기에 조금 큰감이라 40도로 설정하고 시간을 24시간으로 설정해 놓고 왔습니다. 입동절기라서인지 아침 공기가 차가웠습니다. 내일부턴 평년기온이라네요. 11월 중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10월보다 좀 마음 편하시고 행복한 남은 11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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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곶감 생산 관련하여.. 기후 변화로 인해 감 생산에 어려움이 많으실 겁니다. 폭염으로 감 크기가 작아지고, 수확 시기가 몰리면서 일손 부족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죠. 특히 저장 중 탄저균이나 곰팡이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곶감 생산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곶감 생산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요? 이산화염소는 곶감 생산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저농도의 이산화염소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이산화염소는 탄저균과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 저장 온도를 0도에서 5도로 높여 냉해 피해를 줄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혹시, 저장 온도를 조금 더 높여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유황 훈증에 대한 고민도 있으실 텐데요. 유황 잔류 문제로 소비자 건강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산화염소는 유황 훈증의 대체제로서 곶감에 남는 잔류물을 줄이면서, 건강에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 안전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면, 그 기회가 곶감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경제적 이점, 놓치고 계신 건 없으신가요? 에너지 절감: 저장 온도를 5도로 높여 냉해를 방지하면서도 냉방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더 효율적인 저장 방안은 아직까지 없을거에요. 품질 개선: 부패를 줄여 곶감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장 차별화: 유황 잔류 문제를 해결한 안전한 곶감을 제공해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산화염소를 통해 곶감 생산의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더 궁금하신가요?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홈페이지 방문해서 다른 농산물에 적용한 효과도 둘러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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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