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무더웠던 폭염을 굳세게 이겨낸 텃밭작물들이 힘겹게 부지런하게 쫒아다녔던 우리부부의 발자국소리에 응답하듯 튼실한
가을의 결실을 온몸으로 내어주고있는 요즈음 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한해동안 부지런히도 농작물들에게 애지중지 하셨던 농부님들께도 감사함과 찬사를 보냅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농사를 응원 합니다!
오늘은. 들깨가 여물어서 들깨를 베었어요
가을감자도 무성하게 잘자라고
김장배추 무우도 왕성하게 자라고 있어요
오가는 길에 가을풍경이 너무나도 예뻐서 셀카도 찍어봅니다
화살나무 단풍이 너무나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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