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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같은 상황은 첨보는거같습니다.
벼뿐만 아니라 배추
대봉감등등.
주위에 온통 다시
심는배추등 쏟아지는
반홍시에 정말 대책이
없는 농민들 시름만
깊어질뿐...

위로라고 말뿐일거같아
입맛돋구는 음식해서
가져다드리고 푸념들어들일뿐
저역시 답이 없네요.

추수라고해봐야 싸래기뿐
답이 없으니 걍 하소연들어드리는것뿐
답이 없네요.
내년을 기약할수밖에...

운동삼아 매일 돌게되는
코스라 매일보게되니
저역시 답답하지만
내년을 기약할수밖에
답이 없을거같아요.
울아저씨가 추석전에
아무래도 방제해야지않겠느냐고
했을때 대수롭지않게
넘어갔었거든요.
걍 답답합니다.

이웃집논입니다.
전국적으로
벼도열병이 많이
번진모양입니다.
이곳만 그런게
아니라 곳곳에
이런곳이 보이더군요.
일년농사가 꽝이니
그맘이 오죽할까요?
항상 건안하세요~^^

제논은 아닙니다.
보는저도 맘이 쓰라린데
쥔장이야 오죽하겠어요.
요즘 벼도열병으로
이런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더군요.
폭염의 피해겠죠?
항상 건안하세요~^^

이번태풍에 피해는 없으시겠죠?
뉴스보며 참많이 속상하더라고요.
있는사람이야 다시
복구한다지만 안타까운곳이
너무 많은지라...
저도 이곳 기름유출때
절망적이었거든요.
항상 건안하세요~^^

제논이 아니예요.
이웃집논인데 볼때마다
저도 속상하답니다.

생태계 불균형에서
비롯된 거죠,
농약 살충제에 의한
메뚜기 사라지고
곤충류 먹이로 삼는
개구리 또한 계체 수
줄어드는 등.....

올해같은 풍경은 이곳에
이사온지 20년만에 첨봅니다.
수확해야 안보겠지만
매일 그걸봐야되는 쥔장의
타들어가는 씨커먼 맘이...

상태계가 초래하는 일이기도
하겠지만 방제를 제때 안해서 그런거라고 그러더군요.
태안군에서 벼멸구가 창궐하니 방제하라고
할때 멀쩡한데 왠방제?
그러다가...

그러게요.
보는 제맘도 이러니
쥔장의 맘은 어떨지
짐작이갑니다.
약빼고 이것저것빼면
남는게 뭐냐고
푸념하시더니...
걍 안타까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