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남거창김중근
2년차 주말 농부·
긴 겨울 앙상한 팔로 참 잘 견뎠구나
인고의 날들이 지나고 갸냘픈 팔에 새옷을 입었고
때때옷으로 갈아 입을때 많은 사람들에게 큰 선물주고 다시 앙상한 팔로 돌아가는구나
경북안동고풍마님
긴팔의 주인공은 당연히 우리가 아는 그거겠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