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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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옥천김길수
도리께 5십년만에 보니
정겹네요?
유년 시절에 제대하고 2~3년 지게도질 황소 앞세워 이랴 ~ 쟁기질 모내기 한 여름 산에올라 보리풀베기 하면 온몸은 땀으로 샤워하듯 하죠.
찬물에 꽁보리밥 말아
풋고추에 된장찍어 배체우죠.
점심먹고 정자및에 오침이라 할까 자고나면
논둥렁 소꼴베기 하던시절이 힘들었지만
옛추억이 새롭군요.
가을거지 추수동장 잘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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