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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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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기안성
화가농부
2024-10-11T22:35:53Z
잡초
잡초와의 씨름이 힘이들어
잡초매트를 깔았다
오뉴월에는 잡초를
잡았다 싶어 좋았는데
칠 팔월이 되니 물빠지는
바늘구멍만한 틈새로
잡초가 올라와
한판 붙자고 한다
나이 들었다고
잡초마저 희롱 하는구나
이제는 잡초마저 덤비는데
세월은 방관만 하고 있으니
더욱 힘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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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제천
전복수
가족을위한영농
·
2024-10-11T23:56:31Z
우리네 인생!
잡초같이만,살아도 수명이길어질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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