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전북완주금동이네
오뚜기·
집채만한 꾸지뽕나무
높디높은곳에
크고 달달한 열매가 많아
사다리타고 올라
열매를 딴다

당뇨에 좋다는데ᆢ
은퇴목사님이 생각나서
제일 꼭대기에 달린거로
따서 담아본다

대파, 호박잎, 머우잎, 어린배추,예쁜애호박
봉지봉지 담아서
해지기전에 차를 몬다

챙겨드릴 수 있음이
감사하여
가슴가득 행복을 안고
돌아오는 길

님이야 무엇이 없으리오만
내 못잊어 하노라
강원영월강원사랑인
하루하루가최선의행복·
마음 따뜻한 좋은글이네요^^
좋은일 가득하세요~
경기파주이종선
과수원 대추,사과,꾸찌·
건강에 꾸찌뽕 만한것도 없지요.
올해는 저희 꾸찌뽕 열매를 한알도 남김없이 도둑맞아 맛도 못 보았네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소풍같은 인생·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멋진 마음의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