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기후로 벼멸구 피해 확산, 농가 불안 고조
- 지난해 9월 고온현상으로 벼멸구(벼의 즙액을 빨아먹는 해충) 피해가 전국 1만7732헥타르에 발생했으며, 일부 지역은 수확량이 평년보다 9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 벼멸구는 2733℃가 최적 생육온도인 고온성 해충으로, 지난해 79월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9℃ 높아 활동이 왕성했고 세대교체 주기가 단축되어 개체수가 급증했습니다.
- 올해도 5~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어 농가들은 방제 대책에 고심하고 있으나, 살충제 살포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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