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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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김영호
대추야. 대추야
제발. 천천히 익어라
너마져 익으면 우리집
젊은 거라곤. 진돌이
혼자인데. 뭐가 급해
이세상 등지려. 하느냐
가려거든. 하얀. 겨울에
떠나요
목마는 하늘에 있고
대추는. 나뭇 가지에 있는데
바람에. 쓰러진 내 술병은
목메여 우는데
FarmmorningFarmmorningFarmmorning
전북정읍김영호
원고없이 간결하게
글. 올리니. 문맥도
안 맞고 어딘가 모르게
어설프네요
소설가 아니.었기에
천만다행. 위안 삼으며
경북칠곡이성민
답변왕
5직2농·
박인환 시인을 좋아하셨나 봅니다.
전북정읍김영호
무학자 아는게 뭐
있겠습니까,
옛날엔 목마와숙녀
암기 마스타. 했었는데
멍충이가. 돼 버렸네요
그때는 벼룩이나. 저나
똑똑 소리 냈는데
아! 옛날이여
ㅡ이선희ㅡ
전북정읍김영호
30주 대추나무에서
3주만 포토 앵글에
담았는데
서열1번 마님은
익은것. 잘. 말려 놓으라 지시. 하네요
입으로 지시. 누구는. 못. 하나?
한 겨울 찬밥. 이라도
얻어. 먹으려면 명령
거역하면. 안 되는데
연약한 남자
지금의 심정
ㅡ이남희ㅡ
울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