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전북완주다래
가을 들녘

황금 물결치는 가을들녘 보노라면.
내고향
부모님 생각에 가슴이 몽글몽글...

아련히 떠오르는 어릴적 추억
허수아비 옆에 우산 펴고 논두렁에 앉아
훠이훠이
새 쫒던 어릴적 추억.

어느덧 중년이 되어
황금물결치는 가을들녘을 바라보며 옛 시절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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