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북문경오이19793
한약재료로 한약된장을 ·
황금의 들녁에 땀내 나는
거무시루한 농부의 얼굴엔
하얀 이빨이 보일정도로
환한 웃음으로 내자신에게
농부님들에게
수고했어. 고생했어
세상 삶이 힘들지라도
우리네 농부는 봄이 되면
모를 심고 가을엔
황금의 수를 놓는 만능 재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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