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북영천신무길
찬서리 눈 비 바람 이슬먹고 배고품 달래며
혹한 홍수 태풍 이겨내니
우리집 논밭에서 겸손하게고개숙인 작물들의 기특한 모습 팔벌려 한아름 안겨오니
그간의 흘린 땀빵울이 보석되여 가슴에 안기네~~
24.10.8. 신 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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