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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빗자루로 가을 을 쓸어모아
습니다
봄부터 한여름까지 역활을 다한 잎들이 노을진 채로 낙화를 하내요

빨간 주황으로 물든 감을 보며
분업과 역활
그리고 댓가없이 떨어진 낙옆
가이 없는 희생이 없이는 결과물이 없다는 교훈을 배웁니다

현장에 농사에 늘 바삐 움직이는 허굴산님의 글들을 살펴보며 자연의 변화와 치열한 삶의처세를 잘 정리하며 사시는듯 합니다. 머리속 나이가 육신의 나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인생이기에 건강관리도 삶속의 평행선에 얹어두시길 바랍니다. 정말 가을 이네요...

이성민의 한 줄 평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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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절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가까이에서 가을을
상징하는 은행잎을
보면 한 폭의 예술화를 보는듯 가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기인데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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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굴산님
참 바쁘게 사시네요
파주찍고! 대구찍고!
본래 집은 합천이신가요?
집에는 언제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