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과농사 1,500평정도 하고 있는데, 인부 안 쓰고 혼자 하려니 정말 힘듭니다. 고목 나무라 사다리로 작업하는데 올해 수확후 포기 하렵니다. 농약값도 못 건지겠어요. ㅠ.ㅠ. 공판장에 도매로 넘기면 온전 헐값으로 매수하고, 소매로 하자니 매수자에 한계가 있고.. ㅠ.ㅠ
귀농해서 벼농사 짓는다면 땅을 많이 가지고 있던지 빌리던지 했을겁니다. 앞서 많은 분들이 벼농사 적정 규모는 얘기 하셨고. 정부는 사탕발림 합니다. 귀농 은 하우스 농사. 적은 땅에 하우스 짓고 시설채소 하라고. 가져온 돈으로 몇년 버티다 보면 후회하고 후회할 겁니다. 농사짓는다는 열정이면 도시서 하던 일이 더 좋았네라고... 고진감래,전화위복,등등 고사성어가 인생사 답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