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외로움을 머금은 겨울   찬바람 사이로  외로움이 꿈틀대며  소리 없이 다가온다     지저귀는 새소리 슬피우는듯 고독의 합창되어 저하늘에 수놓고    힘없이 떨어져 있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삶의 마지막 모퉁이에 내 몰리듯 외로움은 회색빛 눈송이 되어 저 하늘에 흩뿌려졌다    외로움의 처연함은  일상이 되었으며 강렬한 햇빛이 혹한의 겨울을 삼키며  이렇게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봄이.뫘어요 자연은.봄이다.말하고 날씨는.겨울이다.하는.삼월 매실꽃.만발하고.살꾸꽂.수줍게.인하하고 목년도.피기시작하지만 아침이면.얼음이.얼고 바람도.쌩쌩 들판에.나가서.상추모종심고 달래 께서.바구니담고 방풍잎도.자르고 명이 나물도.뜯고 냉이도.캐서.담고 부지런히.봄을.주워담아보지만 그래도.ㅡㅡㅡ춥네요 춥다.춥다하는말도.졸업하겠죠 이번주만.지나면.ㅡㅡㅡ 양파밭.잡초제거하고 마늘밭.풀이.아닌 왕꼬들배기.따로.담다보니 한바케스.수북 살짝데쳐.된장.조물.조물 겨우네 덮어두엇던.부직포.걷고 키큰.시금치.한상자.다듬고 대파.네포기.슥.ㅡㅡ베어 통에.담아두고 사과꽃.알프스.왕자두꽃 전지하고.봄인듯.아닌듯. 오후햇살에.바람등지고.앉아서 봄을.즐깁니다 감기.조심해야겠다.생각합니다 바람이.차서.말입니다

과일나무에 이제 황약주려는데 은행삶은물섞으려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어느정도섞어야하는지 아시는분 쫌가르쳐주세요 은행은 처응써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