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더 경험담을 올립니다. 저도 옛날 어린시절 고향 뒷뜰에 자두나무 한그루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살균살충제를 안해도 매년 가지가 찢어질 정도로 열렸답니다. 품종도 아예 생각하지 않고 이원 나무농원에 가서 여름에 따먹는 자두나무를 다섯주 사다 심었는데 3년되니 생각대로 새콤달콤한 자두가 열리더군요. 바로 "로얄대석" 이더군요. 다음해에 왕자두가 크고 맛이 있다해서 또 다섯주를 심고 또 다음해에는 추희가 크고 최고라 해서 열다섯주를 심었는데 로야대석 외 왕자두(후무샤) 추희는 5년만에 처음으로 소량을 수확했는데 살균살충제와 물주기를 수 없이 해야 수확을 할수 있는 품종들 이라는 것을 터득 했습니다. 자두는 로얄대석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살균살충제 2,3회만 해도 잼나게 수확할수 있습니다. 시장판매도 새콤달콤한 맛을 애호 하시는 아주머님들이 제일 선호 한답니다. 푸념을 올려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