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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원탑
3년차 주말농부·
어머니방에서 컨츄리꼬꼬의 긴미긴미 노래가 한창 나온다.
뭐지?
미스터 트롯에서 남자 가수들 떼거지로 나와 7080노래 씬나게 부르면 울 엄니 박수치며 좋아하신다.
참 요상하다. 저 노래는 나 고딩때 불러 제꼈던 노래를 엄니가 보고 계시네?
참 생경한 느낌입니다.
풍선,노바디, 아 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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