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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봉화오임돈
시골에 살면 아버지 와 아들 사이 가 않좋은 이유)

전세대 와 현세대 가 살아왔던 시절이 달라도 너무달랐기에 충돌 이 일어난다.

시골 어르신 들께 자녀 들이 부양의 의무 를 다할테니 농사를 그만두어라 해도 계속하시는 이유)

어려서 부터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 때까지 평생 해오신것이라. 그래서 손에서 못놓는것이다. 대부분 기력이 완전 다하셔서 노쇠할때로 노쇠 하실때 까지 하신다.

(전에 내가 부양의 의무를 다할테니 농사 내가 짓게 해달라고 해도 아버지 께서 심하게 나오신것....사실 이해 한다....)
경북김천자유인 10496
노력한만큼반듯이돌아온다·
부모는 자식먼저 생각하고 자식은 부모먼저 생각하다 보니 많이 부딪쳐요 하지마라 해도 안되요 큰소리 를쳐야 눈치보고 그만둡니다 저도 시골와서 90 어머니와 살고있으요 안보고 있을때는 괜찮은데 일찍 들어온게 후회될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해가 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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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유럽 쯤인가요 아버지와 새아들이 살았읍니다 어느날 아버지는 아들들을 불러놓고 말했습니다 나는 늙고 병들어 곧 즉을겄이다 이제 내가 문제를 하나 낼겄인데 가장 영리한 아들에게 노비와 집과 농장과 가축들 모두를 주겠다 말하고 이어서 말하길 탁자위에 동전 새개가 있으니 각자 하나씩 가지고 가서 무언가를 싸서 이방을 가득 채워라 라고 말했습니다 아들들은 동전을 하나씩들고 집을 나섰습니다 으스름전에 아들들이 돌아왔습니다 아저지가 둘째 아들에게 눈길을 주자 그아들은 딘만큼의 마른 짚을 내 놓았습니다 아버지는 만족지 않다며 큰아들을 보았습니다 그는 큰푸대에 가득 새의깃털을 담아 왔습니다 아버지는 이역시 충분치 않다고 고개를 저었습니다 이윽고 막내가 주섬주섬 작은 자루에서 무언가를 꺼내 탁자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것은 굵은 초한자루와 성냥이었습니다 막내가 초에 불을켜서 탁자위에 세우자 어둑어둑하던 방안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아버지는 기뻐하며 오 사랑스런 아들아 빛으로 방을 가득채웠구나 나의 모든 재산은 너의겄이다 라고 말한후 웃으며 눈을 감았읍니다 막내아들이 그많은 재산을 혼자 다 가졌겠습니까 아버지는 영리한 아들이 그많은 재산을 탕진하지않고 잘 지키고 키우기를 바랐던 겄이지요 읽어주셔 서 감사합니다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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