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지인이 준 밤똘만한 인디안감자를 심었다.
첫해,
작아도 너무작아 일부는 그데로 매장시켰다.얼어 죽을라면 죽으라 하고 그런디 겨울동파를 견디고 이렇게 크다.
물없이는 못먹는다
잘못하면 목에 걸린다 너무 포근 포근해 뿅간다

먹어보고 싶네요
그럼 한해 더 놔두면 크게 컬까요 궁금하네요

저도 처음에는 얼어 죽을거다 생각하고 놔두었지요.
그랬던것이 돼지감자(멍챙이)마냥 살아 이렇게 커줘 신통방통입니다 어쩌면 오래될수록 클것 같아요
맛은 어떨지ㅡ

인디언 감자가 이리 컸던가요?
아주 좋습니다

예 처음에는 작은 토란마냥 적어 쩌먹을때 간질났지요
껍질벗기는 품삯도 안나와 한입에 쏘ㅡ옥 이빨사이 에 끼고 말았죠.
이젠 씹는맛 나겠지요 !

훌륭하세요. 사장님

저도 지인이 인디언 감자와 멕시코 감자씨를 줘서 조금 심었는데 넝쿨를 오리는 관리를 하지 않아 어떨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