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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합천허굴산농장
귀농8년차 농사군·
9월이 왔나했는데 3일째
날인데 이러다가 추석명절이 금방이라도
닥칠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추석명절 제사는 생략하기로 하고
산소에서 간단하게 술 한 잔 차려서 재배하기로 했는데 멀리 있는 동생과
자식들은 아마도 불참할 것 같네요.
명절때 가족과 만나서 재회의 기쁜 시간을 가저볼 때인데 그것 마져도 이런저런 핑계로
요즘은 얼굴 보기도 힘든
시대사는 현실 입니다.
오늘은 홍고추 수확하고
살충제 살포하고 배추 육묘 남은것 정식할 곳에
제초제 살포했는데, 노지
이랑에는 가믐살이 많이
타네요. 어린 배추모종에
애벌레 배설물이 몇 군데
보이는데 오후에 가루약
배추 잎에 뿌러야 될 것 같아서 잠시 쉬었다가
하얀가루약 살포하면
일과 마무리 될 것 같네요.
밤나무에도 농약 살포 예정입니다.
경기광주디제이케이
힘든농사일 노고가 많습니다 농사는. 초보라서 시기에 맞는 방제법과 농약품 목을 함께 오려 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경남합천허굴산농장
귀농8년차 농사군·
농사용으로 사용하는 농약은
제초제 선택성과 비선택성 두가지로
나누고, 병원성 농약은 살충제 살균제로 나누는데
살충제는 나방 진딧물 총채
살균제는 병원성
질병인데 주로 탄저병 잘룩병 바이러스등등
기초적으로 알고
실천 예방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물에는 여러가지
영양분도 필요한데
거름과 비료를 반드시 시비하고 성장 과정에서 웃비료 시비가 필요한데 꾸준한 노력이 있으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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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잡히다"와 "책잡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썼던 말중에 "책잡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책잡히다"라는 말은 다를 사람에게 잘못된 것을 지적당하여 비난이나 꾸지람을 듣는 것을 말합니다. "책잡다"는 반대로 어떤 잘못을 지적하여 비난하거나 꾸지람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고 마땅하게 해야할 일을 미룬다든지 서투르게 일처리를 했을 때 책잡히는 일은 하지말자라고 말하곤 합니다. 친구들 모임에도 약속시간에 늘 나타나지 못해서 친구들한테 잔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별거 아닌데도 책잡히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일에는 책잡히는 일을해서 잔소리를 듣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더불어 남을 헐뜯고 시기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책잡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나이들면서 줄어들긴 했지만 젊은 아랫사람들이 내마음 같지 않게 게으름을 피거나 행동이 못마땅 할 때가 참 많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책잡힐 때를 생각하면 상대방을 책잡은 일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책잡히는 일도 책잡는 일도 없도록 할일을 미루지말고 잘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책잡히다라는 말은 기성세대들이나 쓰는 말이라 요즘 MZ세대들한테는 생소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재래시장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있다는 메세지가 왔네요. 아마 전국재래시장에서 34,000원 이상 수산물을 구매하면 10,000원을 6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0,000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불해 주고 있습니다. 수산물을 이용하려는 장려정책으로 명절 때마다 이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차례상이나 선물용을 수산물을 구입하면 도숨이 되지않을까?싶습니다. 작년부터 제사와 차례를 전주에서 모시고 성묘를 다녀옵니다. 고향에 계시는 친구와 어르신 몇분께 매년 설과 추석에 인사를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고향에 계실적에 가깝게 지내시고 집안 일을 많이 도와주셨던 분들입니다. 올 추석에도 맛있는 멸치를 구입할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10박스 이상을 준비해야합니다. 지금까지 매번 인사를 했던 것을 하루 아침에 끊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설과 추석명절이 다가오면 부담이 됩니다. 지난 주말에 남원은 소나기가 내렸다고 합니다. 이곳 전주는 절대 비가 내리면 안되는 지역인가요? 7월 지나고 8월부터는 거의 비가 없었습니다. 예보는 비소식이 있다가도 그 시간이되면 사라지곤합니다. 김장용 배추가 타서 지하수가 없는 밭에는 여러번 보식을 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배추모종이 품귀현상이라고 합니다. 김장용 배추와 무, 열무, 경종배추, 쪽파, 고추에 스프링쿨러를 돌려서 물을 주고 있습니다. 들깨와 대파도 타들어가는 것 같아서 오늘 아침에 스프링쿨러를 돌렸습니다. 앞으로도 비소식이 없네요. 가을은 태풍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번 추석연휴에 우리나라에 12호 태풍 리피가 서해안을 따라 올라갈 확율이 있다는 미국 해양대기청의 예보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비만 조용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시원했다가 다시 덥기도 합니다. 늦더위가 대단합니다. 9월인데도 한여름 같이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추석명절을 보내면 시원한 날씨가 아닐까요? 즐거운 추석명절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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