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포도 시집 보내며... 긴 장마 긴더위 이기고 한 상자는 상행선 타고 또 한 상자는 하행선을 향해 이 시각 열심히 달려가고 있을것이다. 내일이면 형 고마워.오빠 고마워요 그 한마디 듣고 싶어 택배 부치니 생색내나? 속 보이네요. 맛 있게 먹고 추석에 선물 보낼 생각 하들들마라 우애가 첫째지. 가슴에 손을 올려본다. 진심은 어디 까지고 가식은 어디 까진가!?
포도가 가는 하행길 옆에 사시네요 하행선 목적지는 비 와도, 해남,?입니다 택배를 발송 할때 단단한 내용물은 일반 박스로 하지만 손 대면 깨질 우려가 있는 재료는 이렇게 해도 온전치 않아요. 옛날 깅정호 지도가 의문점 있어 실사하고 싶은데 놀 시간은 있어도 이제 게을러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