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오늘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동백꽃이 아무리 붉다 하여도 이내 가슴 불타는 여정보다도 익어가는 가을에 붉게 불타오르 는 사과대추 보다도 더더더 붉을수가 있을까요 붉은 대추밭에서 오늘도 500kg을수확 하고 지인들에게 10kg 강매들 하고 이번주말이면 거의 마무리 될것 같아요 올해는 유난히도 늦게까지 사과대추들 수확 하고 있습니다. 진난 해는 10월중순에 마무리가 되었는데 올해는 조금 이상 합니다만

올해 날씨가 너무도 배추 농사가 엉망이네 아무리 방제를 해도 안 되는데 어떡해요

올해 3년차 사과농사 짓고 있는데, 참 어렵네요 작년에는 비가 너무와서 망치고 올해는 너무 더워서... 더이상 말하면 힘빠집니다 또 내년을 기약하며 올 마지막 풀깍기가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