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한 찬기운에 떨어진
플라타나스 잎들이 늘어진 가을날 입니다.
흐린 날씨에 찬바람이 스치는데 콧끝이 시릴정도인데 아마도 감기세 취약한 분들은 독감예방을 하셔야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대구에서 간단한 짐보따리 옮겨놓고 걸어서 칠성시장까지 가서 지하철 칠성역 3번 출구에 있는 국시식당에서 잔치국수랑
찹쌀수제비로 점심먹고
해물사서 먹을려고 둘러
봤는데 대부분 상회가 닫혀 있어서 그냥 빈손으로 왔습니다.
집에서 과메기랑 소주 막걸리 마시고 갔었는데
아직도 포만감에 쉬고 있습니다.
오는길에 또 다이소에 들려서 빠진 재료들 구입해 설치하고 쉬는 중입니다.
잠시 쉬었다가 커텐 졸대 설치하고 나면 낼 가전제품 도착하여 정리하면 될 것 같네요.
서리가 곧 내릴것 같은데
홍고추 수확은 어러울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가을 농작업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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