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안녕하세요. 오늘도 예보는 눈내림으로 되어있지만 이곳 저희가 살고있는 도계지역은 하루온종일 불필요한 날카로운 추위와 눈보라만이 도계전지역을 힙쓸고 지나가는 아주못된 또 심술쟁이 날씨 였어요. 하지만 저희는 끄떡도 하지 않고 계획대로 퇴비를 저희과수나무.오늘 그리고 오로지 썩은퇴비만 피칸나무.또아몬드나무 주위로어제와 달리 아무 잔소리 말도 없이 부어서 고루 펼처주는 작업하였음니다.

오늘은 늦으막이 도보로 텃밭에 가봅니다.억수비에 기절한 배추도 잠깨워주고 많은비에 부쩍자란 가을감자도 도톰한 흙이불르 북주고 트닥토닥~~~ 열매 키워가는 들깨밭에 독수리ㆍ파수꾼이 우람한 날개 퍼덕이며 온종일 보초를 섭니다

4시간의 쏟아진 폭우로 쑥대밭이 되기전 고추밭. 전북.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