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어제 고추 씻어서 넣고 밤에 자기전에 다시 한 번 더 확인하고 자고 나서 아침에 보니 건조기가 멈추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만져보다 차단기를 껐다 켰더니 다시 잘 돌아가기에 안심하고 아침을 먹고 독거노인집에 호박잎을 쪄서 맛난 된장 만들어 갖다 드리고 차 한잔 마시고 집에 와 보니 다시 또 멈추어져 있네요 AS에 전화하여 앞뒤 얘기를 하니 차단기 고장일거라고 차단기 교체하라고 해서 시내 나가서 구입하여 조립했더니 잘 돌아가네요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하나 가득 넣은 고추 다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함주호님은 얼마나 황당 했을까요 그래도 불이 나지 않은것을 다행으로 위안 삼아야 할 것 같네요 힘이 다 빠져 있을 것 같아 힘을 드리고자 기운을 드립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힘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