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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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논산허송범
우리 하우스에 누군가
예쁘고 하얀 돌멩이 를
가져다 놓았내요
얼마나 놀랬는지 이렇게
큰 은덩인지 놀라서
다가가보니 돌이더라구요
그전엔 하우스 파이프를
넣어도 아무말도 않았거든요
참으로 이상합니다
누가했는지는 직접보지않아서
모름답니다 제발 이런
일은 하지않았으면
하고요 이업을 어떻게
이고 갈런지. 이해가
안가내요
FarmmorningFarmmorningFarmmorningFarmmorningFarmmorning
충남논산허송범
인정이 매마른 요즈음 이웃에게
친절을 베풀면 고마워 하기는 커녕
은혜를 원수로값내요
수년전에 이웃 전답이 수로가 없어
폭우시나 장마시 빗물에 잠겨 하우스
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해서 저희 논을
통해서 유자관 공사로 인하여 피해를 줄일수 있게끔. 해주었거늘
누군가 이런 정신질환 자같은
행동에. 분노를
금할길 없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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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8 - 우리는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다른 딱지로 그 옆을 쳐서 땅바닥의 딱지가 뒤집히거나 일정한 선 밖으로 나가면 따먹는 딱지치기 놀이를 많이했다. 표치기 또는 때치기라고도 했다. 딱지는 두껍고 무게가 있는 종이로 접은 것이 훨씬 유리했다. 헌책을 뜯어서 만들기도하고 조금 두껍고 큰 어린이 월간잡지인 "새소년", "어깨동무", "소년중앙" 등과 회푸대를 잘라서 딱지를 만들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아이가 딱지를 땅에 놓으면 이긴 쪽이 제 것으로 그 딱지 옆을 힘껏 내리쳐서 바람을 일으킨다. 이것이 넘겨먹기이다. 오른손잡이는 왼발을 왼손잡이는 오른발을 딱지 옆에 댄다. 남의 것이 뒤집히면 먹고 다시 치지만 실패하면 차례를 넘긴다. 이때 발을 바짝 대면 바람이 힘을 받아 잘 뒤집힌다. 또 저고리 단추를 풀어 헤치고 쳐서 바람의 양을 늘리기도 한다. 딱지를 살짝 밟아서 한 쪽을 들면 아주 유리하다. 이 때문에 밟았다느니? 밟지 않았다느니? 하는 시비가 곧잘 일어난다. 가장 뒤집기 어려운 것은 사방을 같은 길이로 접은 방석딱지로 안에 두툼한 종이를 끼워 넣기도 한다. 그래서 딱지종이는 두껍고 클수록 좋다. 이밖에 금을 그어 놓고 남의 것이 밖으로 나가거나 제 것이 남의 딱지 밑으로 들어가면 따먹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남의 딱지 위에 얹히면 잃는다. 학교앞 점방에서 둥그런 그림딱지를 팔았다. ​그림딱지 놀이는 화투치기처럼 고루 섞어 두 손에 쥔 다음 한 손을 내민다. 따라서 자신도 무엇을 가졌는지 모른다. 남도 딱지를 섞어 치다가 손에 잡히는 만큼 내민다. 그리고 계급, 글자, 숫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 다음 서로 손을 펴 보인다. 계급을 정한 경우 계급이 같거나 그것이 아닌 글자나 숫자가 나오면 다른 계급이 나올 때까지 다음 장으로 넘어간다. 높은 계급이 나온 쪽이 이기며 손에 쥔만큼 남에게 준다. 종이 딱지처럼 한 손을 딱지 옆에 대고 손바람으로 뒤집어 먹기도 한다. 또 땅따먹기와 못치기 놀이도 하면서 놀았다. 지금은 아스팔트와 세멘으로 포장을해서 옛날 놀이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학교운동장도 천연잔듸와 인조잔듸로 깔아져 있어서 오래전에 사라진 놀이다. 땅따먹기는 혼자서 또는 여럿이 할 수 있는 여자아이들 놀이다. 땅에 사방치기 판 모양을 그어 놓고 번호 또는 순서를 매긴다. 판의 한 칸에 납작한 돌멩이 따위 작은 물체를 던져넣고 사각형들 사이를 팔짝팔짝 한발로 뛰어 그 물체를 도로 가져오는 놀이이다. 규칙은 순서를 정해 돌멩이 등의 물체를 던져서 돌멩이가 있는 칸과 선을 밟으면 안 된다. 돌아오는 길에 돌멩이를 다시 가지고 돌아오면 한 단계가 끝이 난다. 모든 칸에서 성공하면 승리한다. 지금은 땅따먹기 패드가 나와서 어린이집이나 아이들이 많이 노는 곳에서 볼 수가 있다. 못치기 놀이는 주로 겨울철에 마을 앞의 양지바른 논이나 무른 땅바닥에서 남자 어린이들이 많이 한다. 겨울철에 쇠못이나 대못, 나무못을 땅에 꽂거나  꽂힌 못을 쓰러뜨려 승부를 겨룬다. 못치기 놀이에 사용하는 쇠못의 길이는 10㎝ 정도이며 나무못이나 대못은 30㎝쯤 되는 것을 사용한다. 새못이 없어서 녹슬고 구부러진 못을 망치로 반듯하게 펴서 놀이에 썼다. 장도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공사장 판자 울타리에서 못을 빼기도 했다. 중학교 다닐 때 철로변에가서 기차가 지나갈 때쯤 철로 레일과 레일 사이에 못대가리를 끼워놓고 철길아래에 내려가서 기차가 지나가면 끝이 뾰쪽하게 만들어진다. 물론 못이 뜅겨 없어지기가 다반사다. 그래서 레일 사이마다 못 여러개를 침을 묻혀가면서 끼여 놓으면 끝이 뾰쪽하고 못 대가리가 납작한 몇개는 얻을 수 있었다. 철로변에서 나가서 노니는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그 때는 마땅이 놀이문화도 없어서 기차가 지나갈 때쯤 철로변에 나가기도했다. 목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다음주에는 계속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내일 쯤 고추에 탄저병 예방약이랑 나방약이랑 소독해야겠습니다. 특히 고추는 비오기전에 소독이 비온후보다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별피해없이 장마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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