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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논산허송범
우리 하우스에 누군가
예쁘고 하얀 돌멩이 를
가져다 놓았내요
얼마나 놀랬는지 이렇게
큰 은덩인지 놀라서
다가가보니 돌이더라구요
그전엔 하우스 파이프를
넣어도 아무말도 않았거든요
참으로 이상합니다
누가했는지는 직접보지않아서
모름답니다 제발 이런
일은 하지않았으면
하고요 이업을 어떻게
이고 갈런지. 이해가
안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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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논산허송범
인정이 매마른 요즈음 이웃에게
친절을 베풀면 고마워 하기는 커녕
은혜를 원수로값내요
수년전에 이웃 전답이 수로가 없어
폭우시나 장마시 빗물에 잠겨 하우스
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해서 저희 논을
통해서 유자관 공사로 인하여 피해를 줄일수 있게끔. 해주었거늘
누군가 이런 정신질환 자같은
행동에. 분노를
금할길 없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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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돌멩이 하나도 옮길 수 없다. 미국 콜로라도 주 한 봉우리에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400여 년간 열네 번이나 벼락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으며 수 많은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쓰러진 까닭은 바로 딱정벌레 떼가 나무속을 파먹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 않고 폭풍과 벼락을 견뎌온 그 거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 수 있는 작은 벌레들에게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도 이 거목처럼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와 벼락을 이겨내면서도 '근심' 이라는 벌레에게 우리의 심장을 갉아 먹히고 있지는 않는지요? 데일 카네기의 <근심이여 안녕 > 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많큼 걱정과 근심은 나를 파괴합니다. 일본 왕실의 서자로 태어나 존경받는 큰스님이 된 이큐 스님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내일을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편지 한 통을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곤란한 일이 있을 때 이것을 열어보아라. 조금 어렵다고 열어봐서는 안된다 . 정말, 힘들 때, 그때 열어보아라." 세월이 흐른 뒤 사찰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승려들은 마침내 이큐 스님의 편지를 열어볼 때가 왔다고 결정하고 편지를 열어보았습니다. 거기엔 이렇게 단 한 마디가 적혀 있었습니다. " 걱정하지 마라, 어떻게든 된다. " 이큐 스님은 평소 "근심하지 마라. 받아야 할 일은 받아야 하고, 치러야 할 일은 치러야 한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이렇게 한 마디로 집약해 놓은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 걱정하는 일조차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걱정은 거리의 돌멩이 하나도 옮길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당신 거예요! 좋은 생각만 하세요. 모든 일이 다 잘될 겁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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