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감나무는 몇년생부터 감이 열리는지요 올해 3년차인데 감이 하나도 안달려서요 대봉감10그루 단감2그루 심었는데 올해 초에 몇개 단감나무에서 달려 있더니 다 빠지고 없어요

정말 부러웠다. 어린시절 시골길을 다니면 노랗게 익은 홍시가 달린 감나무 있는집이 그렇게도 부러웠고 담장너머로 감나무 가지가 쳐져있는데 홍시가 달렸기에 홍시가 먹고싶어 팔을 뻗다가 혹시나 남의집 감 훔쳐 먹는다고 고함치면 어떻하나 팔을 접던때가 생각난다 너무 부러웠기에 나이가 30대부터 시골생활이 하고싶어 땅을준비하고 감나무를 심어둔것이 지금은 가을만되면 누런 감이 주렁주렁ᆢ 감나무만 볼때면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한참씩. 서있곤한다. ㅎ

안녕하세요. 오늘도 첨부사진처럼 아직도 저희 감나무엔 감이 조금 남아있음니다. 오늘은 지난해 저희감을 금년도에 택배 보내 드린다 고 약속한 2집 토요일 오후 시간내어 찾아왔다 하여서 저희 약속대로 2집감.중품으로 2접 드렸음니다. 그리고 남은 감나무에 꽃꽃이 가지가 하늘을 처 찔러 올라가듯이 힘내어 커올라가는 가지들을 아낌없이 잘라서 2나무들 가지치기 하였담니다. 또한 여기 감나무 밑에 어린 돌 복숭아 나무 한그루 있어서 이것을바로 파내어 저희집 도로건너 언덕위 호두나무옆 가장자리에다 자리잡아 이식마무리 하였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