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가들은 이레도 걱정 저레도 걱장 입니다. 오늘 농협 유통센터에서 올 겨울 월동무우 출하량 감소하자고 세종대교수님이 오셔서 사업 설명회 했는데 우리 농가들은 또 걱정이 태산이네요. 7년째 겨울 무우 똥값이였는데. 올해는 어떨지 제주도에서 130만평 이하로 출하량 마추자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공판장 비판일색이네요. 이해는 갑니다만 그사람들도 이익을 얻기위해 새벽부터 애쓰며 사는사람들입니다. 농산물 유통을 개선하는데 생산자인 농민이 주도하면 될거 같은데 그것두 워낙어렵지요? 실제로 도시 소비자입장에서 필요 농산물을 사보면 산지가격이 더 비쌉니다. 이걸 개선 하면 중간 도매상분들이 설자리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생산농민분들이 어렵겠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하시고 산지에서도 도매 공판장 가격으로 파시면은 곧 중간 경매나 도매상들이 설자리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농민들 정말 힘들어요. 유통과정을 해결되지 않으면 농민의 건강은 버거워지고 자포자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소비자 가격이 10,000원이면 유통과정의 경매가격은 3300원인테 6700원은 어디 갔을까요. 대도매인- 중도매인 등 이렇게 되다보니 농심은 화가 날 수밖에 없는 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요원한 일입니다.즉, 농민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 않는다는 거죠. 이 거대한 생산량을 직거래 소비하기엔 많아요. 그렇다면 마늘껍질 벗기는 시설물 설치하여 푸드마트나 지역교육청,중소상인, 업소에 납품하기에는 부족~ 시설물 설치의 막대한 비용소모>대출>빚
박린님! 심사숙고해 지거래 용이한 분야로 전환했으면 좋으련만 안타까위요. 생계와 관련된 일이라~ 김제시 노업기술센터 내원하셔서 앞으로 비젼있는품종이나 새로운 작물(예: 딸기)에 대한 재배방법, 병충해 예방법, 수경재배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든가 또는 마을에서 마을이나 주변 농민분들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며 마늘영농단체를 조직을 활성화하면 어떨까 생각드네요. 안타깝습니다. 새로운 대안 모색은 반드시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농산물 가격은 그들이 좌지우지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어찌합니까~? 재고물량이 쌓여있는 것 보다는 공판장에 내는 쪽이 훨씬 빠른것을요~ 저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팔아주라고 하다가 올해는 그냥 공판장에 줘버렸네요~ 돈 생각하면 아무짓도 못한다는 생각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