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5직2농·

줏어온 고추는 다져서 멸치볶아서 빻은거랑 같이 넣고 국간장 진간장 반반넣고 고추다대기 졸여서 드세요.
장마철 밑반찬 최곱니다. 하늘의 힘은 어쩌지 못하네요.
부러진 고추는 명복을 빌어주고 쓰러진 고추의 회복을 바랍니다. 큰 곤충은 알락하늘소 같구요 반짝이는 딱정벌레는 작은 풍뎅이과 입니다. 하늘소는 과일과 나무에 피해를 줍니다. 인체에는 무해하니 보내주세요. 사진속 곤충들은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네요.

아이고 다리야...

ㅋㅋㅋ 넵 고추다대기해먹어볼께요 순한고추를 샀는데 고추가 은근 매워서 다대기만들어도 맛있겠네요~~ 신랑이 고추 심폐소생시키느라 고생이 많았네요 아이고허리야 삭신이야 그러다 출장지로 돌았갔네요😁😁😁 곤충들이 하늘소랑 딱정벌레로군요 오늘 벌들이 열심히일들을 하고있길래 벌들만 착한 애들인줄 알았더니 얘내들도 나름귀여운 아이들 이였군요~~~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저는 어제부터 종일 호미와 낫들고 기어다녔어요. 가죽나무 군락지에 환삼덩굴 제거하러 들어갔다가 땡벌에 손등을 쏘여서 퉁퉁 부었는데 지금은 나을 징조인지 무척 가렵네요. 추석에 쓸 쪽파 심을자리까지 만들고 왔습니다. 오른쪽 무릎이 아포요. ㅠ_ㅠ

벌침은 잘맞으면 보약 알러지있으면 천국행 으로 갈수가있지요 저희엄마는 몇년전에 천국구경 할뻔했네요 저는얼마전에 에프킬라로쏘고 말벌집을직접 제거했지욤~~ 지금은저도 허리에파스 붙이고 딩가딩가 하고있네요 ㅎㅎㅎ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소풍같은 인생·

저도 며칠전 말벌에 턱선을 쏘여서 병원 방문하여 주사 두방 양쪽엉덩에 따끔하고 나니 이젠 좀 가라 앉았네요 목 아래로 귀 옆으로 부어가는데 무섭더라고요 우리 선영님 짝꿍과 같이 밭에 가서 힘들게 일 하고 오셨군요 자연재해가 제일 무서워요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그래도 어느정도 손을 봐 주고 왔으니 안심은 되겠네요 강원도는 내일부터 계속 비가 잡혔어요

구병안님 고생이 많으셨네요 벌알러지 무섭드라구요 저같은경우는 생업이 아닌데도 속상하던데 생업인분들은 얼마나 참담할까 싶은게 맘이 참 않좋더라구요 병안님도 무탈 하게 이장마를 잘비껴 가시길 바래요

경기시흥가인 5362

주말농부 10년차·

돈안들이고 봉침 맞으셨네요 올해 감기하고 신경통하고 이별입니다

충북음성아내와 농부

3년차 몇가지 농사·

오늘 아침에 말벌에게 한방 쏘였는데 아내가 약발라줘서 그런지 괜찮네요 밭에서 아침 일찍부터 작업중인데 오전만하고 가려고요 오늘도 덥네요 모두 강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