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저도 매매는 하지 않고 고추, 오이, 상추, 가지, 비트, 방울토마토, 호박, 옥수수, 고구마, 아로니아, 보리수, 무화과, 복숭아, 배추, 무우, 개복숭아, 매실 등을 재배하여 해마다 아들, 처제, 처남, 친구, 선 후배 그리고 아는 지인(교인)들과 나눔을 하고 있는데. 가격 환산을 해보지 않해서 모르겠습니다. 많이 궁금했는데 글을 올리셔서 저도 알고파 올려봅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빌려줄 시 운반도 함께 책임져서 해주면 실제 농민들이 많은 도움이 되겠으나 실제로 기계임대만 하는 것이라 농민이 직접 운반을 해야 합니다. 곧 익숙치 않은 농기계를 농지까지 운반 하려면 직접 운전해서 큰도로 또는 자동차도로를 지나 마을안길 농로를 통해 농지까지 와야 합니다. 그러기 힘들기 때문에 농기게를 운반하는 화물차가 있어야 합니다. 화물차 임대도 만만치 않지요. 농민 스스로 수소문해서 알아봐야 하고 또한 농기계를 싣고 내리는 일도 엄두가 나지 않지요 엊그제 뉴스에도 농기계 내리다가 깔려죽었다는 뉴스 보았습니다. 농기계만 빌려주는건 탁상행정이라 봅니다. 보여주기식 프로그램일 뿐이죠 물론 농기계를 빌리는곳이 가깝고 도로가 좋은 곳에 계신분은 좋겠죠 그런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결론은 스스로 농기계를 구입하여야 제일 좋은 방법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지요 체력이 받쳐주지 않는 연령들이라 기계의 도움이 절실한데 가격 생각하면 그림의 떡으로만 보입니다.
저도 귀농2년째입니다 농기계임대하는것도 애로사항이 많네요 요즘날씨엔 오후 5시쯤 빌려와서 이튿날 새벽 5시쯤일하면 낮엔 뜨거워서 일할수 없어 기계 반환해야하니 실제사용시간은 4-5시간정도만 사용하고 돌려주야하는상황
기계 임대사용키위해 왕복 시간 낭비하는 정책이 진정 농민을 위한 정책인지 아리송하네여~~
기왕 정부에서 농촌의 지원정책이라면 농지현장까지 전달됐음 더더욱 농민들이 그시간대에 작업을 더할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을 농부2년차에 아쉬움 토로합니다 폭염이 최고조에 달해 농민들의 애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모든 회우님들께서 건강체크 잘하셔서 농민들의 힘이 더 정책에 반영될날 기대합니다 건강체크잘하세요
첫째 마음을 비우고 이렇게 무농약ㆍ유전자변이 않한 씨앗으로 농사지어 ㆍ 내가 먹고 좋은것들을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끼리 나누어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즐거움으로 집에서 5백미터 앞에 있는 곳에 더울때는 아침 5시반쯤 가서 잡초 제거 ㆍ수확하고 7시반쯤 집에 와서 수확한것 말리고 정리하고 목욕하고 출근 준비하고 이나라의 기둥인 자녀들 교육하고 퇴근후 한바퀴 돌지요ㆍ 벼도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지요ㆍ 팝모닝 가족분들 무더위를 잘 견디고 기쁨의 결실을 기대해봅시다ㆍ 홧ㅡㅡ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