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 맘 아프시겠어요 저희는 콩밭에 고라니들이 자주 와서 잔치를 하고 가기에 총소리와 개짖는 소리가 나는 경보기를 설치하고 나니 오지 않네요 크레졸도 대량통으로 사서 페트병에 구멍내어 군데군데 두어 냄새나오게 해 두었더니 왔다가도 냄새에 소리에 발길을 돌렸더라고요 모쪼록 좋은 방법 찾아서 안전하게 농사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일할 맛 안나겠어요! 저도 정퇴하고 텃밭 농사비슷하게 집에 먹을 것만 하고 있는데 멧돼지와 너구리 땜에 농사를 망친적이 있어요. 땅콩과 고구마를 심었는데 고구마는 맛도 못봤어요. 그래서 별방법을 다 써보다가 크레졸용액을 사서 고라니 망을 둘러치고 크레졸용액을 페트병에 담아 페트병옆을 칼로 잘라서 냄새가 나도록2 m간격으로 달아 놓았더니 멧돼지가 떼로 몰려온 흔적이 숲속길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보았으나 밭가까이 왔다가 피해도 주지 않고 돌아가서 2년 동안 짐승들 피해없이 고구마 농사 잘 짓고 있습니다.
그맘 알고도 남네요 저역시 옥수수 200평 심어서 멧돼지가 다 먹고 딱 2개 건졌고 고구마 심었더니 고라니가 새싹이 올라오면 먹어치워서 고구마 수확은 1개도 못했고 두릅이랑 마를 심었더니 내가 따기전에 어떤 인간이 다 꺽어가고 케가고 불루베리랑 아로니아 심었더니 떼까치가 익으면 나보다 더 부지런히 따 먹어버리고 성공한건 고추랑 들깨밖에 없네요계룡산밑에라 그런지 유난히 짐승이 많네요 올해는 아무것도 안심었어요 3800 평인데
맞습니다. 산과 인접한 농지에는 농사지을게 없습니다. 홴스정도의 울타리를 치면 멧돼지나 고라니 피해는 막을수 있지만 직박구리 꽹 피해는 막을수가 없습니다. 공기총이라도 사용허가를 해주어야 하는데 총기사고 때문에 이것마져 사용할수 없는 현실이라 산간지역 농사는 포기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부산에도 멧돼지가 바글바글합니다. 고구마가 이제 뿌리를 내리니까 다 파헤칩니다. 해태망이 좋다고 하여 2중으로 처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멧돼지 포획트랙을 허가를 내어다라고 신청해도 않된다고 합니다. 멧돼지 포획하는 사람 연락처 알려다라고 해도 개인정보라고 않된다고 하네요. 복숭아는 맛이들면 이렇게 나무를 나뿌려떠려 작살을 냅니다. 당국은 이런것에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던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포획을 할수 있도록 지원이라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멧돼지가 복숭아 익은것을너무도 잘알아요 사람처럼 갈아먹고 씨를 뱉아요 저는 그래서 분질러 놓은 나무를 사람 다리 수술 하듯 끈으로 꽁꽁 묶어 놓았더니 다 붙드드라구요 어린 나무를 2년이나 멨돼지와 싸우다 일메터의 높이로 울타리를 쳤어요 그러니 돼지가 들어 오지 못 하고 지금 팔년째 농사를 잘 짖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