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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우리나라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5월 중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아 26도까지 한여름 더위에서
8도까지 내려가면
애지중지 심어놓은
내고추
냉해입어 다 돌아가시게 생겼다

아 진짜
하늘도 무심하시지
아니 봄지나
여름 문턱에서

악 😭

머리에서 쥐가난다

내고추
FarmmorningFarmmorning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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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고추 끈 못 메준
고추
다 부러지겠네ㅜ
강원영월강원사랑인
답변왕
하루하루가최선의행복·
ㅠㅠㅠ~세상에나
안되요~ㅠㅠ
아니되요~ㅠㅠ
심어놓은 모든고추
무사히 잘견디기를
빌고또비나이다~
알 수 없음
감사합니다
경남함안농촌사랑
정직하게 살자!·
이상 기후로 농사짖기도
정말 힘듭니다
힘내세요


새벽에 고추를 먼져서면
괜찮을까요!
알 수 없음
새벽에 ㅋ
알 수 없음
에휴 힘들어요
수시로
고추 만져주는데
이 추위쯤 이겨내리라
경기시흥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새벽에 고추는 왜만지나요 ㅎㅎ
알 수 없음
새벽에 ㅋ
아님
해질녁에 ㅋ
경남하동한성대 (61년생)
나누며 멋지게 살자.·
🗣 일교차 심해서
저렇게 되는군요.

👉 초보 농부는
가심 벌렁 거림니다.
내껏도 저리 될까봐

처음 농사라
불안 초조...

제가 사는곳도
더웟다 추웟다
정신 못차리고
매일 허둥 지둥.

아이고 우얌니꺼...
남의일 같지 않네요.

속상하시겠어요.
힘을 내소서...🙏
알 수 없음
그냥 오늘새벽 고추 비닐 싸주다가
행 장에가서
고추 또 사서 심었답니다
경남하동한성대 (61년생)
나누며 멋지게 살자.·
🗣발 빠르게
움직였 군요.

농부는
부지런 해야 하는데...ㅎ...👍
충남금산영숙
밭은 내놀이터·
에고 이늠의 날씨 덕에 고추가 몸살하고 자라질 못하네요.
알 수 없음
고추 맛있답니다
경남산청금우
여기도 어제 바람엄청불더니 비도같이 내리더군요 갑자기 10분도 안되서 온도가 17도나 내려갔습니다
감자는 비대기이고 고구마나 고추는 정식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데
우찌 이런일이.
알 수 없음
무사히 잘 견디고
넘어같음 좋겠어요
경기시흥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비가 오도다 여기서 비가 5도 이상에서는 거의 녹아 비로 바뀝니다 수시로 날씨 온도 확인하시어 편히쉬세요
알 수 없음
가인선생님 안녕하세요
새벽에 ㄱᆢ추 비닐 덥어씌웠는데
이장님 벗겨주라는데요
경남밀양최동구
사과농사 6년차 학생·
세상에 하느님
어이 그리 별라십니까
굽어 살펴 주싶시요
알 수 없음
오늘 고추심고
고추 영앵제주고

어제는 고추약주고

올해는
고추야
엄청 만져주고
챙겨줄께

이왕 고추심은거
오늘아침 200백개
더 심었다 😭😭😭

덥지않으니
엄마는 차에 않혀놓고
엄마 는 차에서
화토 세고 또세고

엄마 미안해요
알 수 없음
오늘 엄마 엄청 피곤하신듯 ㅋ
부러 모시고나가서
차에 않혀놈
하도 누워만계셔서
항문이
열어지려해서
고추심고
단팥죽 사드리고
바나나 한개드리고
참외 반개 까드리고
그리고
주무시고 깨워서
탐마트 엄마김 등 간식 사옴
강원영월강원사랑인
답변왕
하루하루가최선의행복·
몸도 마음도 참으로 빠쁘시네요~ㅠ
신경쓰실일이 난이도가 높습니다~
건강챙기세요.
오늘도 날씨는 화장합니다.
행복한 주밀되세요~^^~
경기안산이진성
귀농 교육받구있음·
걱정이네요 농사는 날씨가도와줘야하는데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저도 고구마는 무사할듯 하고 고추는 불안불안 합니다
강원영월강원사랑인
답변왕
하루하루가최선의행복·
작물들이 잘이겨내줘야할텐데~
잘이겨낼거라 바라는데 날씨기복은 왜케 심할까요~ㅠㅠ
알 수 없음
오늘새벽 위생봉지
씌워주니
이장님 오셔서
고추탄다고
다시 벗기라고 하신다
울산울주영이
취미농부·
저두 고추는 크는데
고추나무가 작아서 일찍따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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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9-1 제가 계속 지구 온난와로 인한 기상 이변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최근 우리나라의 기상학자들이 밝힌 기상 경고를 기사화 된 내용을 간단하게 올려본다. "한반도, 굉징히 심각한 피해 우려" 2040년 대재앙 예고 "한반도,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전문가마저 경악한 기상현상" 이란 기사 내용이다. 35도를 넘는 폭염과 열대야가 추석까지 이어지고 11월에는 하순에도 고온으로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호우도 내렸다 하면 시간당 100mm이상이었고,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었지만 먼 남해 상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1월에 4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해 북상하기도 했다. 모두 뜨거운 바다가 만들어낸 기상 이변들이다. 최근 한반도 주변 바다 온도는 지난 100년 사이 1.5도 상승했는데, 전 세계 평균보다 2.5배나 높은 수치이다. 펄펄 끓는 바다는 대기 중의 수증기량을 증가시켜 열대야와 극한 호우 등 특이한 날씨 현상을 만들어 낸다.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김백민 교수는 "한반도 바닷물이 40년 동안 2도에 육박할 정도로 굉장히 빠르게 온도가 상승하고 있고, 황해나 남해보다 동해 수온이 매우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대마 난류를 통해 들어온 지류는 동해 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한반도 주변 고수온 패턴은 중위도 부근 태평양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10년 주기로 변하는 현상(PDO)으로 예측할 수 있는데, 최근 이 데이터가 10년 가까이 음의 패턴을 보이며 한반도 부근 고수온 현상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현상이 1~2년 안에 잠시 양의 패턴으로 돌아선 뒤 2040년 이후 지금처럼 더 강한 음의 패턴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더 심각한 기상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다.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김백민 교수는 "한반도 주변 바다가 이렇게 빨리 갑자기 뜨거워질 거라고 그 누구도 예상을 못했기 때문에 과학자들도 굉장히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고 말했다. (PDO: 음의 값이) 수년내로 양의 페이지로 돌아선다면 우리나라 주변 고수온 현상이 조금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2040년쯤 다시 음의 패턴으로 쭉 간다면 우리나라에 굉장히 심각한 피해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지금부터라도 10년 뒤, 20년 뒤를 미리 내다보고 한반도 주변 고수온화와 기후 재난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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