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서내 사랑색소폰
저는오늘 제피 때문에 속상해서...
저는하동 출신이라
젊었을적 냇가에서 은어잡아 깻잎에 싸서 회로 맛있게 먹고, 쏘가리 모래무치등은 매운탕해서 먹으면
최고의 맛인데~~ 여기서 매운탕에는
빠질수없는것이 "제피"인지라, 우리고향에서는 향신료중에서 제일로 꼽는답니다.
2년전 가을에 아파트 화단조성때 묻혀왔는지 제피 한그루가 빨갛게 열매가 달려있어
저의 밭으로 옮겨심었는데~
지난해에 열매는 달지 않고 잎 5~6개가 나오더니
올해에는 아에 잎도
트지않네요~
옮겨심을까하고 뽑아봤더니 가망이 없네요~
봄에 묘목을 구입할수가있는가요?
말이 많았네요~
죄송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