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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이돈우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여자"는 
젊어 한때 곱지만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여자"는  자신을
돋보이려고 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을 
돋보이려고 한다.

"여자"의 마음은
꽃바람에 흔들리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태풍에도 견디어낸다.   

"여자"는 아기가 
예쁘다고 사랑하지만
"어머니"는 아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예뻐한다.

"여자"의 마음은 
사랑 받을때 행복 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사랑을 베풀 때가 행복하다.

"여자"는 제 마음에 
안들면 헤어지려 하지만
"어머니"는 우리 마음에 
맞추려고 하나되려 한다.

"여자"는 
수없이 많지만 
"어머니"는 
오직 한분 뿐이다.

말로 다 표현 할수 없는 
"어머니"의 사랑~
그 크신 사랑에
머리 숙입니다. 

~ 옮긴글 ~

가슴찡한 노래 *울엄마*
https://m.youtube.com/watch?v=GH2St2Rs9ZA
경기화성팜모닝회원 김순달
농업40년 화훼 전문가·
좋은글이네요.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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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 1989년~1997년 공중파에서 방송한 ‘우정의 무대’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군부대를 찾아가 군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특히 ‘그리운 어머니’라는 코너는 인기가 높았습니다. 군부대에 복무 중인 군인 중 한 명의 어머니가 아들 몰래 해당 부대를 찾아와 사회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면 군인인 아들은 목소리만 듣고 어머니를 확인하고 맞추면 어머니를 등에 업고 그 자리에서 바로 포상 휴가를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면 무대 위로 장병들이 우르르 뛰어나와 너나 할 것 없이 “뒤에 계신 분은 우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라고 우겨대는 모습이 백미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늘진 표정의 한 장병이 “뒤에 계신 분은 우리 어머니가 아닙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장병의 어머니는 아들이 입대하기 일주일 전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그립고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어머니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머니’라는 말에 반응해서 그만 무대 위로 올라와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대 앞으로 나온 다른 장병의 어머니는 자기 아들보다, 어머니를 잃은 그 장병을 더 애절하게 안아주며 위로해 주었고 그 모습을 본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주고 또 주어도 더 주지 못해 늘 안타까운 사람. 자식을 위해서라면 자기 손이 다 닳아 없어져도 마다하지 않을 사람. 고향 집의 아랫목처럼 언제나 그립고 따뜻한 사람. 듣기만 해도 먹먹해지는 이름, 그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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