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묘목 5개를 사들고 와서 잔소리 했더니 꽃이 이쁘고 오래가니까 길가에 심겠다 해서 심어져 있던 감나무 사이에 하나씩 자리를 내어주고 열심히 키웠는데 5년이 되어도 꽃을볼수 없어서 이번에도 꽃을 볼수없음 베어버리겠다고 으름짱을 놓았더니 그다음 해부터 피기 시작해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요즘 가로수로 흔하게 보게되는데 이팝나무 꽃에는 꿀이 없어서 양봉에는 도움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모르겠더니 아무래도 며느리의 한 이 서린 꽃이라서 그러지않았나 싶은생각이 드네요
그런 슬픈전설을 않고 있는 꽃이었군요 우리집앞 가로수도 작년에 은행나무를 베어내고 이팝나무를 심어서 올해 꽃이 피었더라구요 안영리부터 쭉 이팝나무가 있어서 눈꽃이 휘날리는구나 했드니~~쌀밥이~~유성 눈꽃축제도 이제는 온천축제로 바뀌었다네요 슬픈전설때문인가?ㅎㅎ그건 제생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