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을 해보셔야 할듯합니다. 1.갈수록 수입농산물 개방이 확대 되므로. 우리 농산물은 경쟁력이 얼마나 있을까 고민을 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2.과연 우리나라 농부중 농사 짓고싶어 농부 하시는분이 과연 얼마나 될까도 생각 해보셔야 할것이고. 3.나라 지원금 찾아 그동네 가서 농사 지으면 성공하기 힘듭니다. 4.소는 2~300마리 정도 키워야 저축하며 살 수 있습니다. 이정도 축사지어 키울려면 최소 5억~10억 있어야 합니다. 5.자금이 없으면 시설농사 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창녕에서 논쫌 사가지고 마늘.양파.벼 노지재배 해서 돈 쫌 벌려면 10억 있어야 합니다. 빚내서 하다가는 농사지어 이자주고.농약값주고.기계할부 주고나면 야반도주 하는경우가 허다합니다 6.집은 헌집사가지고 수리하는거 보다는 농지에 농가주택 짓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충 적어 봤는데 절망감을 드릴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7.귀농해서 한방에 성공한 사람이 제가 볼때 1000명에 1명도 있을까 의문입니다 ~~~수고 하이소.
귀농시 당분간 최소한의 생활비는 필요 합니다 건축 공사를 업자에게 의뢰하면 35%비용이 더 들어 갑니다 직접 직영공사 하시면 35%절감 하실수 있습니다 설계부터 예정공정표를 작성해서 기술자 고용해서 건축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평당 400~600만원정도 건축비 예상 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계획이긴 하지만 시골살이가 생각보다 만만찮은 일이라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할 겁니다. 어디서 어떤 농사를 얼마나 하고 판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러면 수익은 괜찮을지 등의 계획이 필요 하겠지요. 집은 허름한 농가주택 구입해서 직접 리모델링하면 1억으로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러면 농사로 수익을 올려서 생활은 무엇으로 하고 농사 밑천은?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응원은 합니다만 계획과 실생활에 오차를 줄일 수 있는 짜임새있는 계획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억을 농사를 위한 종잣돈으로 사용해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요. 그런데 집짓는데 다 쓰고나면 자리잡는데 드는 비용은 어떻게 충당할까요? 먼저 터전을 마련하고 간단한 농막으로 시작해서, 지자체에서 귀농자금 지원받고,열심히 영농교육을 이수하면 매달 일정금액의 지원금도 받을수 있는 정책들도있어요. 30대는 젊어서 어느 지자체라도 환영할꺼고 다양한 지원책들이 있으니까 생각이 있다면 너무 미루지 마세요. 어떻게 준비를 하던 가서 부딪쳐야 해결되는거니까. 하지만 당장 집을 짓는것보다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서 경제활동을 할것인가를 고민해야죠. 적은 투자로 많은경험을 쌓은다음 분위기 파악하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거에요.직장에서처럼 잘 기록하고 계속 공부하면서 노력하면 단시간에 좋아질꺼에요. 젊은게 가장 큰 무기인데 뭐가 걱정인가요 농사지어 먹고살기 힘들다고하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잘 사시는 분들도 많아요.똑같은 농사를 지어도 수입은 제각각 차이가 많이나는게 현실이에요. 글로 많은 얘기를 하기는 부족함이 많지만, 결론은 저는 귀농을 환영합니다. 귀촌은 여유자금으로 경제활동이 필요없이 사는거니까 ㆍㆍ 귀농이죠
귀농하시려면 먼저 어느 쪽으로 가실지 생각하시고 그쪽에서 귀농 귀촌 지원센터 들이 있으니 귀농 귀촌 저금리 지원금은 얼마인지 ᆢ주거 지원비는 얼마인지 ᆢ자세히 알아보시고 지원금 받으려면 교육시간도 인테넷강의로 미리 미리 받아 놓으시고 그 지역 특성화 사업은 무엇인지 미리미리 준비 하셔서 시작하시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길입니다ᆢ 땅을 사서 농막 식으로 시작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ᆢ 너무 쉽게 생각하시면 아니되옵니다 ᆢ저희가 퇴직하고 자리잡는데 3-4 년 걸렸읍니다 ᆢ여유자금도 있어야 농자금으로도 쓰고 하우스도 짓고 생활비도 해야합니다 ᆢ 저희가 땅사고 하우스 짖고 하는데 총 9년전에 5억이들었읍니다 ᆢ 땅2300 평에 하우스 1800 평 집은 귀촌하는 바람에 미리 지었구요ᆢᆢ 귀농이 생각보다 돈이 솔 찮게 들어갑니다 ᆢ
1억 집사고 짓는데 다쓰버리면 그다음 먹고사는 돈은? 귀농과 귀촌은 확연히 다름니다 귀농은 말그데로 농촌에서 농사를 짖기위한 것이고 귀촌은 농촌에서 살기위한 것입니다 젊고 힘있는 청년농부는 정보지식도 빠르고 독하게 마음먹고 노력한다면 성공할수 있습니다 단 철저한 계획은 필수!!
젊어서 모든걸 걸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꺼 같은데요. 저도 회사 다니면서 귀농하고 싶어 매주 시골내려와서 작물을 키우고 있는데 아직 돈이 안되서 회사 접고 내려와서 생활 할 수 있냐고 자문 자답하면 아직은 무리라고 답할꺼 같네요. 돈 되도록 농작물 키우는거 쉽지 않아요. 작물을 키우는 것이 된다고해도 팔로도 고민하셔야해요 농협에서 도와주지만 100%만족 못하실꺼에요. 준비 많이 하실수록 후회는 적을 꺼에요. 그럼에도 저는 내려와서 살 계획이라서 5도 2촌 꾸준히하고 있고 동네 분들하고 많이 어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생 선배님들께서 많은 조언과 충고를 해주셨군요. 대부분 농촌 생활이 힘들고 고달프단 생각이 드는군요. (육체적으론 힘들어도 마음만은 자연과 함께하니 인간성 회복에는 좋을 수는 있겠습니다.) 귀한 조언에 귀 기울이시고 많은 준비와 함께 귀한 결정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모든것은 일체유심조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디 앞길이 평탄하시길 바랍니다.^^
젊은 나이에 귀농을 결심하셨다니 환영과 함께 우려가 앞섭니다. 농촌살이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렵습니다. 티비나 옆에서 보기에는 목가적이고 즐거워 보이지만 현실은 그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헌 농가주택을 개축하는것이 새로 짖는것 만큼이나 비용도 들어갑니다. 어지간히 준비해서는 모든게 다르다는것 인식하시고 단단히 맘먹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