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와 오이는 곁순을 제거하면서 키웁니다. 생장점 순을 자르는 적심은 작물의 수세가 약해지는 여름~ 초가을 쯤 실시하고 가능하면 아들순으로(오이) 갈아탈수도 있습니다. 토마토는 마지막 화방의 열매가 익는 시간을 고려해 미리 적심하면 서리전 먹을수 있습니다. 콩의경우 한두번 적심을 통해 가지가 풍성하도록 키워야 결실이 많아집니다. 6월중~말쯤 정식해서 보통 3~4주정도 후에 순치기 하면 됩니다.이후 수세가 좋으면 8월중순경 2차 순치기 할수도 있습니다.
연미님 상민님 말씀이 어려우시면 저가 쉽게 말씀드릴께요 토마토는 조건이 좋으면 엄청 번집니다 지주를 세워 주시고 중심 원줄기를 두세게 두고 밑에부터 자르세요 토마토를 수확하면서 그런 방법으로 순을 관리하세요 너무 우거지면 자칫 열매도 부실하고 감당이 않되요 콩은 저의 경우 처음 꽃이보이면 예초기로 윗순을 일정한 높이로 다 처버립니다 그런후 줄을 치고 쓰러지지 않게 고정합니다 오이는 줄을 위로 처서 순을 유도하고요 밑에서부터 오이를 따고 그가지의 잎을 같이 잘라줍니다 그러면 누렇게 변하는 잎들이 없어지고 그렇게 오이는 윗쪽으로 계속 열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사도 한10년 해보니까 가가예문 이더라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