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수원이나 오산에 석류나무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시면 가지 몇개만 잘라 주실수 있으신지 꺽꽂이 가능하다고 허니 해볼려고요. 고향에서 가지고 온 나무는 관리를 잘못했는지 잎이 나오다가 모두 말라 버렸네요. 에구....

★처녀 뱃사공과 방랑시인 김삿갓★ 김 삿갓이, 춘천 소양 강변에서, 나룻배를 탔다. 얼씨구 노젓는이가 처녀 뱃사공이다. 수작을 걸었다. 김삿갓 그에게 한마디 농을 건다. "여보 마누라~ 노좀 잘 저으소" 처녀 뱃사공, 펄쩍뛰며 "어째 내가 당신 마누라요?" 김삿갓 태연하게 답한다. "내가 당신배에 올라탔으니, 내 마누라지" 강을건너, 김삿갓이 배에서 내렸다. 이때, 처녀 뱃사공 회심의 한마디 "잘 가거라~ 내 아들아~~" 김삿갓 눈이 동그래지며, "내가 어찌당신 아들이요?" 처녀 뱃사공 왈 "내 배속에서 나갔으니, 내 아들이 아닌감??~" 김삿갓 오장육부가 시원해질 정도로 껄껄껄 웃는다. "하 하 하~ 맞는 말일세 그려~ 어머님 만수강하소서" 날씨도, 무덥고 허니, 짜증내지, 마시고, 실컷 배꼽잡고, 웃으시고, 내일도 활기차게 시작하셔요~~

감자 심어놓구 사람이 읍써서 이제 수확을 하다보니 장마통에 감자가 썩고 땅도 질고 수확량도 적어요. 3만평 수확하여 판매 하여보니 인권비 제하고 남은것은 적자더군요 이거 이거 농사짖겟나요 농민은 배운것도 읍꼬 농사에 지식만 조금 있을 뿐이고 뿐이다 소비자님들은 빛싸면 빛싸다 싸면 싸다하구 허니 계약재배 1kg 800원 감자 수확하려구 감자밭 가보니 감자밭인지 풀밭인지 헷깔려서 나원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