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리 전부 베고 내일 털어야지 했는데 얄굳게 새벽에 비가 왔네요 하~

새벽부터 비가온다 그동안 물때문에 고통받던 나무들이 행복해 하며 웃는다

어제오늘깨털고늦은깨베고바쁘네요.

요즘 잦은비로 인하여 들꽤를 베어 놓고도 털지를 못해서 애가 탑니다.
오늘은 새벽에 비 멋어서 열흘만에 밭에를 가서 고구마 줄거리를 한자루 따고, 고구마를 캣는데 예년에 비해 50%정도 밖에 수확량이 저조 했습니다. 약30m 한고랑에 순, 한단 심었는데, 약45kg정도 캣는데, 이것도 하늘신, 토지신님께 감사드립니다.

그정도면 약과입니다 저는 털모자 쓰고 보리타작 했던 기억도 있읍니다 봄보리를 그것도  벼타작 한후에 쥐가 반은먹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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