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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 일상
경기김포
김인권
2022-08-16T06:13:02Z
2년차 농사 행복합니다.
무지 무지 힘들지만 흙과잡초와의 전쟁이지만
고랑 이랑이랑 잡초님들과 소곱놀이로 날이가지만
주렁주렁 일곱빛깔의 맺힌 열매들을 볼테치면 해피한 함박웃음이 저절로 선물하지요. 왜 농사를 짓냐고 윗집 댁은
고개를 저어대지만
그냥 좋아요. 행복해져요.라고 함박웃음으로
화답한답니다...
늘 괭이로 밭일구고 뒤집고 가꾸는 남편위해
허리 어깨등을 관리기로 교체해 드리고파요.
새건 넘 비싸구요.중고
약120~150만원이래요
좀더 효과적인 깔금한 환경을 위해
부직포 마니 많이 사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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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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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을 수확 해 보니 이런것이 많네요.속으로 애벌레 가 들어가 있어요. 아까워요. 무엇이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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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3개월차입니다. 봄날 새싹들 보는 재미는 잠깐이고 지네, 그리마 등 온갖 벌레들과 지긋지긋한 모기들과 전쟁중입니다. 조그만 과수원과 텃밭 그리고 마당에 광속으로 자라나는 풀들이 정말 무습네요. 체력단련이 필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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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너무힘드네요 정성들여 고추 농사 짖었는데 마을에 탄저병이 돌면서 우리밭도 엉망되었어요 울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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