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가시지 않을 거 같은 무더위가 이제는 떠날 것을 결심한 거 같습니다.
아침의 바람은 선선하게 불어오고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입니다.
가로수의 초록빛은
어느덧 연한 누르스름한 색깔로 변하였습니다.
조금 있으면 형형색색으로 물들인 단풍잎과 온갖 가을꽃들이 만발하겠지요.
사람들은 설레이는 가슴으로 가을을 맞이하고
어디론가 훌쩍 떠날 채비를 미리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리면 못떠납니다^^
건강하실 때 떠나셔야 됩니다.
여행은 치매예방에도 좋습니다.
우리의 뇌가 좋아하는 새로운 것들을
많이 느낄 수 있으니까요.
우리 모두 느낌 있는 가을을 맞이하도록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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