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부산강서준영농장 출석왕.
20년깻잎.대파농부·
누군가 나에게말하기를

들어도 못들은척하고
보아도 못보았다고말하라고
정심정행
나는생각하고 행동한다
바로생각하고
바로보고
바른말하고
똑바로행동하라고

들어도 못들었다
보아도 못보았다
삐딱하게 생각하고
삐딱하게 보고
삐딱하게 말하고
삐딱하게 행동하면
미래는어떻게될까요?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농사초보 인생도 초보·
긍정적인 생각이 정신건강에 최고여라~~~
경북청송김철원,바람산인
답변 고수
고추를 주로 하고있네요·
그 철학이 오늘날 이죄명이 같은 사람을 양산 합니다 아무도 옳바른 말을 하지 않으니까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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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유정 (老年 有情)🌷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 없으니 그대 자신을 꽃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니 누군가의 눈에 들긴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 이더이다. 귀가 얇은 자는그 입도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도 바위처럼 무겁네. 사려 깊은 그대여! 남의 말을 할땐 자신의 말처럼 조심하여 해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너그러움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은 정은 사람을 감동케 하나니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의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 지리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뜻이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리라.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이고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니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정신이 혼미(昏迷) (헷갈리고 사리에 어두운) 해질테니 좋은 기억(記憶) 아름다운 추억(追憶) 만 생각 하라는 것이리라. - 다산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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