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촉촉한 봄비가
대지를 적시는 아침입니다.
며칠 전,
따뜻한 봄을 맞이하려던
우리 땅에
산불이 번져 가슴 아픈
소식들이 들려왔지요.
타오르던 불길 앞에서
삶의 터전을 지켜내려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참 먹먹하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오늘 내리는
이 봄비가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대지를 씻고,
메마른 숲을 적시고,
조용히 위로를 건네는 것만 같아서요.
부디 이 비가
상처 입은 자연에도,
지친 마음에도
작은 위안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하루에도
봄비처럼 잔잔한 행복과
따스한 사랑이 스며들길 바랍니다.
☔❤️
사랑도,
위로도,
봄비처럼 조용히 와주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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