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석님 금연 정말 어렵죠 참고가 되실려나 제 경우를 예기 할게요 젊은날 저는 건축 기능사 자격을 가지고 큰 공사들을 했습니다 CD가 없던 시절 48페이지 도면을 들고 빗자루 레이저 기계 먹통 돋보기 등등을 가지고 조력자 한명과 왼종일 도면보고 자질하고 먹놓고 하다보면 담배를 그냥 문체로 하루 3갑씩 태웠습니다 꺼지면 또 피우고 꺼지면 또 피우고 밥맛도 없었습니다 노력 노력 몇달도 끈어보고 일년도 끈어봤습니다 회식이나 모임에가면 술 한잔하고 또 피우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어느날 집사람이 자기는 결단력도 있고 한다면 하는 사람이 그래 그걸 못 끈냐고 했습니다 그날로 그냥 끈었습니다 뭐 덜피우기 요것만 피우고 끈기 등등 아무소용 없읍니다 단번에 끈기 40년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나이에도 폐가 건강합니다. 감사합니다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