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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따는것도 고사리 따는것만큼 재밌어요.
똑 하고 부러지는 소리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지요.ㅎ

ㅎㅎ 두릅이 정말 맛있게 먹는 기억이 있어서 재미 있게 따고 있어요 희영씨는 따서 드시니까 안보내줘도 되겠네요 ㅎㅎㅎㅎ

이런 작은 소소한 일상이 행복 아닐까요 ㆍ처음 접할때 정말 신기했던기억 다시 나네요 ㆍ건행하세요

내년에는 꼭 두릅을 심어야하는데...

그손맛에 힘들어도 손을 못놓는거겠죠~~

만평의 산에서 올해 오늘부터 두릅 시작합니다 오전에 수확하여 오후에 발주합니다 싱싱함이 생명이라 그날그날 아침마다 산을 오르락 내리락 운동하고 있어요
신선한 공기 마셔서 좋아요

건강의 비결이신듯 하네요 그곳은 도선생은 없는지요 얼마전 뉴스에서 두릅도선생 가족을 잡았다는거 보았네요 10년이나 그렇게 피해를 입으셨다네요 그도선생 손가락에 다섯개의 금반지가 끼워져 있었더랍니다

에구 저희는 산에 같이 살아서 도선생 얼씬도 못해요 걱정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 광주에도 밭에 두릅 심어 놓았는데 거기는 오히려 손을 탔네요

에궁.. 속상하시겠어요

우리 밭에 두릅 몇나무 심어서 올해는 따먹을 정도로 커서 따려고 보니 원대는 누가 벌써 다 따가고 곁가지 몇개 따 왔어요. 그러려니 속도 안 상했어요.

나보다 빠른 놈이 있구나. 나뿐놈

축하드립니다
저희는
심어놓고 ㅜ 못따먹었답니다